BRANDING KOREA 브랜딩 코리아

세계속에서 심각하게 저평가된 한국의 브랜드 가치,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라!

KBI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25

1만 네티즌의 힘으로 한국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불과 열흘 전만 하더라도 포기를 생각했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축제인 "뉴욕 빌리지 할로윈 퍼레이드"를 통해 5만명의 참가자, 200만명의 관객, 그리고 전세계 1억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그 중심에서, 일본과 중국의 문화 캐릭터가 넘쳐나는 그 곳에서, 우리만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시작했던 겁없는 도전이, 예상보다 더딘 걸음을 하여 상당히 비관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이지요. 세계인들이 즐기는 문화 행사에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가 녹아들어가게 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한다는 기획으로 시작했던 첫 걸음이 정말 너무나 무겁고 힘이 들더군요. 행사에 필요한 예상 비용인 376만원을, 국민의 모금을 통해 마련하여 "우리의 힘으로 한국을 알린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가 왜 중요하냐면..

美 할로윈에 왜 한국 캐릭터가 나와야 하냐면...

일본의 게이샤, 닌자, 사무라이, 그리고 중국의 강시, 이소룡, 쿵후 소녀가 함께하는 미국의 할로윈에, 김정일 이외는 이렇다할 한국의 캐릭터가 없다는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 시작된 "뉴욕 할로윈 프로젝트". 우리의 캐릭터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상품 개발을 하여 문화 산업을 활성화해야 할 이 시점에도, 한국의 많은 콘텐츠 제작자들은 '잘 팔리는 상품'인 일본과 중국 문화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 팔기만 하는 근본적인 문제... 이로인해, 외국인들은 한국의 문화가 일본과 중국 문화의 아류인 것으로만 착각하고, 우리의 문화는 세계시장에서 점차 그 입지가 줄어들고만 있습니다. 헐리우드로 떠난 이병헌은 닌자가 되어야만 했고, 장동건은 사무라이가 되어야 했으며, 전지현은 세라복을 입은 일본 여고생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한국의 도깨비, 처녀귀신을 본 미국 어린이들의 반응은?

일본과 중국의 캐릭터들이 판을치는 미국의 할로윈 축제. 5만명의 참가자와 전세계 1억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세계 최대의 할로윈 축제인 "뉴욕 빌리지 할로윈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저희 뉴욕 대학교 고구려 팀이, 한국형 할로윈 캐릭터인 도깨비, 저승사자, 처녀귀신등과 함께 팀을 이루어 약 20-30명정도가 함께 세계인들 앞에 데뷰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Devil,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엑소시트등의 공포 캐릭터에 맞설수 있는 한국형 할로윈 캐릭터는 무엇이 있을까요? 뉴욕 할로윈 퍼레이드"에 고구려가 등장!

"뉴욕 할로윈 퍼레이드"에 고구려가 등장!

고대 켈트족들이 매년 10월 31일, 죽음과 유령을 찬양하며 벌인 ‘싸우인’, (영어 스펠링은 ‘Samhain’ 이라서 한국어로 ‘삼하인’이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아일랜드어이게 때문에 ‘싸우인’이 올바른 발음) 축제에서 기원한 할로윈 데이는,그 종교적 유래와는 다르게 남녀노소 누구나 개성만점의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어버린, 한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일종의 "캐릭터 박람회" 입니다. 이중에서 일본과 중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코스튬들은 넘쳐나지만, 한국 문화를 대표할만한 그 것은 아무것도 없는 현실을 보아,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문화의 존재감과 인지도는 너무나도 낮고 미미한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KBI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

뉴욕 할로윈 한국 홍보 이벤트 - 1차 회의 결과는?

2010년 뉴욕의 할로윈을 통해 한국 문화를 홍보하려는 "뉴욕 할로윈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작업의 진행이 한창입니다. "뉴욕 할로윈 프로젝트"는? - [KBI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 美 '할로윈'에 한국 문화만 '찬밥 신세'인 이유 그동안 네티즌 여러분들 (특히나 Daum의 "한류 열풍 사랑"카페의 회원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서, SBS로부터 드라마 "연개소문"에 사용되었던 고구려 캐릭터 (왕/왕비/귀족/장군 갑옷)의상을 공수해 오기 위해 필요한 후원금을 모으기 위한 필수 작업인 500명의 서명인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KBS와 SBS 방문기 - [KBI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 미국 할로윈에 고구려를 입는다면? KBS와 SBS 방문기 이제 후원금 모금을 위한 서명이 완료 되었고, 이제 Da..

고추장, 이제는 영어로도 Gochujang 입니다!

한국 음식 고유명사의 브랜드화를 위한 계몽 운동이었던 "고추장 프로젝트"를 기억하십니까? (일본의 "기무치, 맛코리"는 사실 한국 작품) 고추장, 김치, 불고기, 냉면과 같은 우리의 고유한 명사를 브랜드화하여 판매하는것이 문화 수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한국 문화 상품을 수출하는 대다수의 기업과 한국 식당들은, 고유명사의 브랜드화를 게을리하고, 단지 외국인들의 이해만을 위한 의미적인 영문 표기법만을 독자 표기하며 한국 문화의 인지도를 높이는데에 스스로 걸림돌이 되어왔습니다. 지난 글을 못 접하신 분들을 위해 다음의 표를 통해 개념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제조사 제품명 설명문구 Samsung (삼성) Galaxy S (갤럭시 S) Android-based smart phone (..

미국 할로윈에 고구려를 입는다면? KBS와 SBS 방문기

"일본과 중국의 문화에 열광하는 서구인들에게 한국 문화는 없다" 미국에서 최대의 파티 문화로 자리잡은 할로윈.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할로윈은 이미 놀이를 넘어, 문화를 상징하는 캐릭터들로 가득한 일종의 '캐릭터 박람회'로 성장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인들의 인식속에 한 국가의 문화가 얼마나 침투해있으며, 이에 대한 인지도및 호응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임을 얘기해 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벌써 일본과 중국의 문화는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문화적인 아이콘이 되었으나, 우리의 문화는 지지부진한 문화 캐릭터 개발과 의지 부족으로 인해 무색무취의 모습을 하고, 일본과 중국의 아류로 인식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해 보았습니다. 이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대한 해결방법을 모색..

美 '할로윈'에 한국 문화만 '찬밥 신세'인 이유

할로윈 - 단순한 파티 문화가 아닌 "문화 박람회" 고대 켈트족들이 매년 10월 31일, 죽음과 유령을 찬양하며 벌인 ‘싸우인’, (영어 스펠링은 ‘Samhain’ 이라서 한국어로 ‘삼하인’이라고 표기하기도 하지만 아일랜드어이게 때문에 ‘싸우인’이 올바른 발음) 축제에서 기원한 할로윈 데이는, 벌써 미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파티 행사로 발전한 지 오래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독특한 코스튬을 통해 개성을 뽐내는 최고의 파티 행사인 할로윈 데이는, 단순한 파티를 넘어, 그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캐릭터들의 모임이자, 문화 박람회라고 불리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러한 할로윈 데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는, 이러한 행사가 단순히 영화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한 국가의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

고추장은 "Gochujang" - 청정원의 답변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던 홍길동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상품을 고유 명사로 부르지 못하고, 막걸리를 "Makgeolli"가 아닌 "Rice Wine"으로, 김치를 "Kimchi"가 아닌 "Pickled Cabbage"로, 식혜를 "Shikhye"가 아닌 "Rice Nectar"로, 그리고 고추장을 "Gochujang"이 아닌 "Hot Pepper Paste"로 불리워 한국 문화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본 블로그와 다음의 한류 열풍 사랑 (cafe.daum.net/hanryulove)의 회원들, 그리고 아고라의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고유명사 브랜드화 캠페인을 시작하고, 한국 문화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에 대해 대대적인 계..

고추장 고유명사 영문표기 요청, 아시아나의 답변은?

한식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문화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세계로 수출되는 한국 문화 상품에 있어서 한국 문화의 고유 명사를 브랜드화하여 수출 하는것이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이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 유사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행위또한 견제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에서, 막걸리를 "Makgeolli"가 아닌 "Drunken Rice"로, 김치를 "Kimchi"가 아닌 "Pickled Cabbage"로, 냉면을 "Naengmyun"이 아닌 "Cold Noodle" 등으로 수출하는데 대해 문제 제기를 해왔고, 실제로 이 와중에 거대한 자금력과 어마어마한 인지도로 무장한 일본 식당들이 막걸리를 "맛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