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려다가 곤란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갔다가 들어오는길에 한국 여권도 갱신을 해서 들어왔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한국 이름의 영문 표기법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제 이름이 예를들어 '홍길동' 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직원 임의로



 First Name     Middle Name    Last Name
Gil                  Dong                  Hong
Gil-Dong                                   Hong
Gildong                                     Hong
Kil                  Dong                   Hong
Kil-Dong                                   Hong
Kildong                                     Hong


<이런 식으로 표기가 가능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한가지의 이름이 영문표기시에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생긴다는 것이지요. 별거 아니라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구여권에 표기 되있길

Fist name에 Gil, Middle name 에 Dong, 그리고 Last name 에 Hong 으로 표기하는 바람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Middle name 은 이니셜로 처리하는 미국표기관례상 Gil D. Hong 이란 이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멀쩡한 제 홍길동이 길 디 홍 으로 바뀌어 버렸죠.

원래 한국인의 이름에는 Middle name 이란건 없습니다. 어쨋든 정부에서 표기법을 통일하여 Gildong Hong 혹은 Gil-Dong Hong 형식으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허증엔 Gil D. Hong 이라고 했는데 떡하니 새여권에 Gildong Hong 이 되어있는걸 보여주며 면허증을 갱신 하려니까 조회가 안된다고 해서 몇주일을 기다려서 간신히 받아 냈습니다. 동일인이 영문표기가 다른것 때문에 다른 사람인걸로 인식을 하더군요.

그건 둘째치고, 아직도 한국어 영문표기법은 제멋대로 엉망 진창입니다. 물론 로마자 표기법이라 하여 정해진 규칙이 있지만, 정부차원에서 제대로 관리도 되고 있지 않고, 제멋대로 방치를 해두니 이런 촌극이 벌어지는 겁니다.

제 친구중에는 이씨성을 가진 친구가 많은데, 이친구들이 미국에 오면 같은 이씨인데 어떻게 변하는지 아십니까?

Rhee, Lee, Li, Yi 이렇게 변합니다. (리씨와 이씨 모두 같은 경우로 묶었습니다)
Park, Pak, Bark, Bak 은 박씨의 경우고요, (세리팩 과 찬호팍이 다른이유죠)
Joe, Cho, Jo, Joh 의 경우는 조씨의 경우고요,
Kwak, Gwak, Kuark 는 곽씨의 경우입니다.

몇개 안되는 성만 갖고도 저렇게 제멋대로인데, 더욱 종류가 많은 이름은 어떻겠습니까?

제 친구 김성훈군은

Seong H. Kim, Seong-Hun Kim, Sung-Hun Kim, Sung-Hoon Kim, Sung H. Kim 등으로 불리우더군요. 자음이 복잡한 경우일수록 더 복잡한데, 막상 일상 생활에서 이로 인해서 초래되는 피해는 국가적으로도 막대합니다. (아, 불쌍한 세옹 헌 킴...)

6.25전쟁당시에 미군이 청주지역을 폭격하는 임무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청주가 Chungju 로 표기되어있고, 충주는 Chu'ngju 로 로마자로 표기가 되어 어처구니없이 충주를 폭격해서 많은 사상자를 냈던 일화가 있습니다.

한국 거리를 나가보면 더 가관입니다.

고속도로 표지판이나 지명을 나타내는 영문 표기는 제멋대로 입니다. 똑같은 지역인데도 다수의 표기법을 묵인하고 있으니, 예를들어 서초구는 Seo-cho-gu, Suh-cho-gu, Seo-cho-goo, Suh-cho-goo 등으로 임의로 표기를 하고 있으니 막상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어디 한군데를 찾아 가려면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닐것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는 안샐까요?

해외에서 한국관련 자료를 찾다보면 정말 울화통이 터진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 관련 자료를 찾다가, Pusan, Busan, Poosan, Boosan 이렇게 결과가 나오더군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고 조사좀 하려치면 도대체 이게 얼마나 헷갈리는 일일까요?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가했던 외국인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얘기를 하다가 "오 나어제 푸산에서 돌아왔어" 라고 말하면 "푸산이 어디지? 나는 부산은 아는데" 이런 장면이 연출 되기 십상입니다.

정부차원에서 한국어 영문표기법의 통일과 그에대한 관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일일이 불가능하다면 계몽 캠페인이라도 벌이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말이죠.

자, 오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국음식은 세계에서도 으뜸가죠. 그 종류나 오묘한 양념의 맛과 시각을 자극하는 그 모습! 와- 외국사람들도 갈비, 불고기, 비빔밥 등은 정말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한국 식당을 가보면,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는데, 제 여권 문제에서 그랬던것처럼 표기법이 제멋대로 엉망진창입니다.

비빔밥 - Bibimbap, Pibimbob, Pibimbap, Beebimbob 등등 다양하고요,
갈비 - Kal-bee, Gal-bi, Kal-bi, Gal-bee 등등 으로 다양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는 애교로 봐줄수 있는데, 더 가관인것은, 한국 음식을 명칭 그대로 소개하지 않고 자기들 마음데로

Korean Style Salad and Beef Bowl (한국식 샐러드와 쇠고기 덮밥) - 비빔밥을 이렇게 표기해놓음
Korean Style Barbecue - (한국스타일 바비큐) - 갈비를 이렇게 표기해놓음
Cold Noodle - (차가운 국수) - 냉면을 이렇게 표기해놓음

가장 기가찬것은

Korean Sushi Roll - (한국식 스시 롤) - 김밥을 이렇게 표기해놓음

뭐가 한참되도 잘못 되었지요. 한국 음식을 명칭 그대로 소개한 후에 부연 설명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건 주객이 전도 되었고, 한국 고유의 명칭을 제멋대로 번역해서 마치 그게 음식명인양 달랑 달아놓은 곳들도 많더라고요.

외국인이 한국식당에가서 "Korean Style Salad and Beef Bowl" 주세요 하면 알아 들을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그에비해 외국인이 어설픈 발음이지만 "피핌밥" 이라고 하면 누가 못알아 들을까요?

일본식당에 가면, 메뉴상의 소소한 것조차 일본식 그대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먹는 Unagi, Maguro, Ika등은 물론이고, Wasabi, Shoyu, 그리고 심지어 영어단어인 Salad 까지 Sarada 로 바꾸어 표기해 놓았더군요.

자연스럽게 일식을 접하는 외국인들은 일본어명칭을 그대로 따르게 됩니다. 주문을 할때도 "우나기, 마구로" 등등을 말하는것을 보면 샘이나고 부럽습니다.

Korean Sushi Roll 이 얼마나 한참 잘못된 경우인지 아시겠죠? 김밥은 고유명사 이므로 그대로 김밥으로 알리고, 그에 따른 설명이 들어가야 합니다. "김밥" 이라는 고유의 브랜드를 애써 내팽게치고, 도대체 왜 한국식 스시 롤 이라는 식으로 표현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또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친구가 "한복" 을 소개하는데 "Korean Kimono" 라고 말하더군요. 정말 내주다 내주다 못해 이제는 한국의 전통의상까지 일본의 아류로 둔갑을 시키더군요. 올바른 설명은 "Hanbok - Traditional Clothes of Korea" 이겠지요.

물론, 스시롤 자체가 한국의 김밥보다 인지도가 높고, 일본의 기모노가 한복보다 인지도가 높기에 외국인들을 더 빨리 이해시키려는 차원에서 그런것은 알지만, 그 일본인들도 자신들의 식을 알리고 정착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겠습니까?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일본문화를 접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이걸 비즈니스에 접목시킨다면, 우리나라 기업 삼성이 해외에 수출할때

SAMSUNG, SAHMSUNG, SAMSEONG, SAHMSEONG, SAM-SUNG, SAHM-SEONG 등으로 불규칙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해서 수출하는것이고, 외국인이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서 묻는다면 KOREAN SONY 라고 대답해주는것과 다를게 없다는 말입니다.

한국 관광업은 물론이고 정부가 개선해야할일이 참 많습니다. 일본에서 관광 홍보 문구가 YOKOSO 랍니다. 어서오세요 라는 일본어를 그대로 옮겨서 외국인들에게 어필을 합니다. 그에비해 한국은? Welcome to Korea 정도가 되겠죠. 한국도 외국인들이 외우고 인식하기 쉬운 한국만의 것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국어의 특징상 이중모음과 발음이 일본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복잡한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 핑계를 대고 한국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있음에도 두손 놓고 있는것은 말이 안되는것이고, 나중에 우리 자녀들도 지금 우리를 원망하게 될겁니다. 우리가 우리것에 대해 소극적이고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 누가 우리 문화를 우러러 보고 존경해 줄까요?

김치가 기무치로 둔갑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나서서 진화했던게 엊그제일입니다. 그전에도 수많은 우리의 문화재들이 약탈을 당했는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봅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해야할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에 대해서 좀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는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것입니다.



류형주님께서 현재의 로마자 표기법의 오류에 대해 지적하시고 개선안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들러주세요.
http://www.cyworld.com/hrieu/172265
http://www.cyworld.com/hrieu/128170


Posted by retro!
트랙백 3, 댓글 139개가 달렸습니다 Follow vivaretro on Twitte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미국에서 2007.11.15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사람들이 삼성이 어느 나라 기업인지 잘 모르는 것은 전혀 문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삼성뿐만 아니라 그 어떤 기업도 자기 회사 이름을 광고할 때 어느나라인가를 밝히지 않습니다. 삼성만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사람들은 노키아가 어느나라 기업인지 모릅니다. 모토로라가 일본기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심지어 현대차를 일본 기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다수고 엘지 역시 미국 기업으로 알고 있답니다. 이렇듯 기업 이미지와 그 소속 국가를 매칭시키는 것은 사실 상 의미가 없는 짓입니다. 또 하나 하이네켄 맥주 회사를 미국 사람들은 (저 역시) 독일 기업으로 착각하고 있죠.

    이씨가 Rhee가 되든 Lee가 되든 그건 순전히 개인 마음입니다. 단지 그걸 일관성있게 쓰면 되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착오가 많았지만 이제는 점점 줄지 않을까요? 저는 김씨인데 제 성이 Kim인게 너무 맘에 안듭니다. 너무 흔해서 말이죠. 차라리 Geem이나 다른 것을 썼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한복을 소개하라고 할 때도, "it's korean traditional clothes just like kimono" 이 정도로 설명할 것 같은데요. 너무 민감하신 것은 아닌지.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5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기업차원에서 홍보를 할때에 국가의 이미지와 직결하여 홍보하는 것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삼성이 한국 기업임을 굳이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삼성측에서도 "삼성은 한국기업" 이라는 홍보를 자제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Korea 라는 국가 이미지가 삼성의 이미지보다 뒤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인 Toyota 는 미국에서 "Built in USA" , 미국 공장에서 만들어졌음을 강조하여 미국인들에게 어필하려 합니다. 때로는 이러한 토착화 정책도 필요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요타는 일본의 기업이고, 일본하면 정교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가 뒷받침이 되었지요.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복을 설명할때 "it's korean traditional clothes just like kimono" 라고 하신다면,

      "한복은 일본의 기모노처럼 전통적인 의상이다" 라고 하는 말이 되는데,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인식할때

      한복 = 기모노와 흡사함 이라는 인식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당연히 기모노에 대한 인지율이 높은상황에서, 한복을 말하면 기모노를 떠올리는 기현상이 생길텐데 어떨까요?

      미국에 계시면 많이 느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Korea 를 말하면, China 와 Japan 과 극명한 차이점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님께서 말하신대로,

      Korea is a country just like China or Japan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한 나라이다.

      라고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감보다 더 무서운것은 둔감이 아닐런지요.

    • 선진을꿈꾸며 2007.12.26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just like kimono 를 빼면 아주 간단하겠군요. 왜 붙이나요?? 그리고 전통적인 날에 입는다는 설명을 하면 될걸, 한복에 기모노를 비유하는 생각자체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한복은 한복스스로 알려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 저기 군더더기 참 많기도 하군요. 영문 표기법 뿐 아니라 사상도 고쳐야 할게 많을듯..

    • 흐음` 2011.01.22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오해할 수있는 발언이네요. 물론 한국보다 일본이 문화적으로 월등히 많이 미국에 알려져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한복을 일본의 기모노같은 전통의상이다 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차라리 일본에는 기모노라는 전통의상이있는것 처럼 한국에도 한복이라고 하는 고유의 전통의상이있다.

      라고 하는게 백번 나을듯.

  3. Laguna 2007.11.15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랜만에 정말 좋은 글 읽었습니다.

    전 박한울을 Hanwool Park이라고 쓰는데 생각해보면
    Hanool Park라고 그냥 소리나는대로 쓰는게 더 좋지않았나 생각해요

    고유명사를 영어식으로 표기하는건 저도 정말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외교부, 문광부에 있는 작자들은 대체 머리통에 뭐가 들은건지.. 우리나라는 정말 정부가 나서서 해야할일을 국민들이 도맡아해주니 이거 원 ㅡㅡ;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5 0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사실 독립문이라는 예를 들어도

      Dok Rip Moon 이라고 표기할때 Dongnipmoon 동닙문 이렇게 발음되는데로 표기 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런쪽이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 본토발음처럼 할수 있는거 같은데 어떨까요?

  4. 미국에서 2007.11.15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더 부연하자면 우리나라 사람 이름을 영어로 정확히 옮기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회, 의, 혁 같은 단어는 제대로 옮기기도 힘들뿐더러 옮긴다고해도 십중팔구 외국사람들은 엉뚱하게 읽습니다. 저 이름 중 'ㅏ' 발음이 있어 'a'를 쓰는데 거의 95%의 미국인들은 그걸 'ㅐ'로 읽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우리도 외국 사람들의 이름을 표기할 때 엉망으로 하지요. 뉴욕을 '뉴욕'으로 쓰는데 그게 정확한 표기인가요? 아니죠. 뉴욕을 완벽히 우리말로 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서울이 '세오울'이 되어도 그렇게 화낼 일이 아닙니다. 그냥 다름을 인정해야죠.

    우리뿐만 아닙니다. 유럽에서 온 친구들도 자기 이름을 영어로 쓰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자기 이름을 이상하게 부른다고 그래요.

    (윗 댓글 중 우리말의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하시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말이 담을 수 있는 발음과 영어가 담을 수 있는 발음은 거의 disjoint set입니다. 그러니까 교집합이 별로 없습니다. 절대 우리말이 다른 언어의 발음을 다 포함하는게 아니잖아요! 아무리 우리것을 사랑해야한다지만 뜬금없이 우리 말이 우수하다! 이런 논리를 펴면 안되지요. 우리 한글은 우수할 수 있으나 언어는 우수하고 열등하고가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5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님의 뜻을 십분 공감합니다. 제가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중요한것은 "발음의 표준화" 가 아닙니다. 지구상의 어떠한 언어도 타언어의 발음을 완벽히 소화해낼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시급한것은, "표기의 표준화" 입니다.

      비빔밥 Bibimbop 이, 언어와 문화권마다 피핌밥 삐빔봅 으로 불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빔밥이 삐밈봅으로 불린다 해서 비빔밥이 아닌것은 아니지요? ^^

    • Favicon of http://baadaa.tistory.com BlogIcon ☆햇살바다☆ 2007.11.15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쩔 수 없는 게 아닙니다. a는 당연히 애로 읽지만 ah나 aa는 아로 읽습니다. 그렇게 고치는게 급선무겠죠. 방법이 있는데도 어떻게 하나 하고 손을 놓고 있는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닐까요? 미국에서님은 아마도 똑같은 발음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걸거에요. 저도 동의해요. 어학을 전공한 이들은 다 아는 얘기죠. 하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말을 좀더 실제발음과 비슷하게 적냐는 것의 차이죠. 아와 비슷하게 발음할 수 있는데 걔들하고 발음달라 이러면서 애로 밖에 발음 못하는게 맞아 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구요. 삐밈봅, 삐밈봅으로 불리면 안되는겁니다. 발음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그렇게 불린다고 해서 비빔밥이 아닌건 아니라고 말씀하세요? 그럼 한복이 핸복이고 갈비가 칼비이든 사람이름이나 지명 예를 드신 거 모두 그렇게 발음해도 그곳이 아닌건 아니지 않습니까. 레트로님도 예를 그렇게 다 들어놓으시고 이제와서 에이 비빔밥을 그렇게 발음못한다고 해서 비빔밥이 아닌게 아니야라고 하면, 충주 청주 이것도 뭐 어때요? 그런게 아닌겁니다. 발음을 우리말에 비슷하게 할수 있다면 그방법으로나마 고쳐줘야 하는거죠. 물론 어학상 똑같은 음소를 지니지 않았기에 똑같이 발음하는건 무립니다. 하지만 비슷하게 발음할 수 있는 방법이 절대 있습니다. 좀 실망이군요.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5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햇살바다님 성급하게 실망하시는군요. 발음은 당연히 한국어와 가장 유사하게 표현될수 있는 표기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그 후에, 정해진 표기법을 일관성있게 유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언제 비빔밥 삐밈몹 이라고 멋대로 표기를 해도 괜찮다고 했습니까?

      Bibimbob 이라고 표기 기준이 정해져서 밀고 나가기로 결정을 했다면,

      그 발음을, 미국인은 비빔밥, 영국인은 비빔봅, 멕시코인은 삐빔봅 으로 자신들의 언어에 맞추어서 발음" 한다고 해도 표기법은 Bibimbob 으로 계속 유지 해야지, 나라마다 표기법을 다르게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언어마다 모음과 자음의 쓰임이 다른거 아시잖습니까?

      햇살바다님은 "음성으로 들리는" 통일이 대해서 중점을 두시는듯 한데요, 그렇다면, 햇살바다님의 "가장 우리말에 비슷하게" 하는 영문표기법은

      어느 언어를 기준으로 합니까?

      남미에서 쓰이는 발음에 맞춥니까?
      유럽권에서 쓰이는 발음에 맞춥니까?
      영국정통 영어에서 쓰이는 발음에 맞춥니까?

      aa 와 ah 의 경우는 모음에만 국한되는 경우이고, 그렇다면 자음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지요?

      P는 영어권국가에서는 ㅍ 로, 스페인어권에서는 ㅃ 로 발음되는데요.

      스페인어에도 a, e, i, o, u 와 이중모음밖에 없고, 일본어또한 아에이오우 뿐인건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햇살바다님의 의견처럼 "천안" 을 우리발음과 가장 가까운 표기법을 차용하여

      CHUNAHN이라고 했다고 쳐봅시다.

      그래도 츈안, 천안, 쮼안 (스페니쉬에는 ㅓ 발음이 없으므로) 이렇게 다양하게 발음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츈안 천안 쮼안 모두 CHUNAHN 하나로 통일되어 표기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츈안 천안 쮼안 으로 발음을 다르게 해도 다 같은 천안이라는 뜻 이해 하시겠죠?

      결론은, 님의 말씀대로 "한국어의 발음에 가장 가까운 표기법을 정한후에, 일관성 있게 세계 어디에서나 유지시켜야 한다" 라는 말입니다. 발음이야 토착화 될수밖에 없지요. 언어를 공부하신 분이라면 세계의 어느 언어도 다른 언어의 모든 발음을 다 표현할수 있는 언어는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실겁니다.

    • Favicon of https://baadaa.tistory.com BlogIcon ☆햇살바다☆ 2007.11.16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말씀의 요지도 그것인데요? 우리 음가를 제대로 발음할 수 있도록 표기하자는 것이 목적입니다. 제대로 발음할 수 없는 표기의 통일은 지금 로마자 표기법과 뭐가 다르다는 건지..도통..제가 말씀드리는 언어의 표준이라는 건 딱 집어 말씀드릴 수 없는게, 레트로님 말씀처럼 여러언어의 공존때문에 불가능하지요. 하지만 영어는 세계의 공용어고(영국영어든 미국영어든 hahnbohk이나 haanbohk은 둘다 한복으로 읽습니다)이건 영어의 발음체계때문이지요.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에 있어 저발음은 차이가 없어요. 물론 서반아어나 중국어에서 h의 음가가 있어서 약간의 목소리가 보태질 수는 있지만 들리는데 있어서는 한복이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것은 음성의 표준화를 먼저 시키고 나서 그걸 통일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실망한 것은 레트로님의 답변이 댓글다는 분에 맞춰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서 실망한 것뿐입니다. 윗글에서 분명히 영문표기와 로마자표기가 엉망이라고 청주와 충주가 소리로 구분이 안되어서 폭격당했다고 하셔놓고 이 댓글에는 비빔밥이 삐밈봅으로 불려도 비빔밥이 아닌 것은 아니잖냐고 하시는데, 원글과 상반되는군요. 그러니 실망할 수 밖에요. 여하튼 이런 민감한 토픽을 다뤄주신 것에 대해선 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주신 비빔밥을 들어도 그렇습니다. beebeembahp이라고 쓰신다면 영국영어에서도 미국영어에서도 비빔밥이며, 유럽다른 어족에선 비빔빱입니다(사실 우리 음가는 비빔빱입니다). 우리가 들어도 가장 가까운 소리죠. 굳이 bibimbob으로 써서 비비므보브, 비빔봅, 비빔밥 이런 식으로 발음해야할 이유가 없는 표기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많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말에 가깝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왜 방법이 있는데 돌아가야합니까? 언젠가 다시 로마자 표기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게 뻔하게 말입니다.
      여하튼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조금은 탁상공론 같은 면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6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제 논리에 오류가 생겻네요. 그래서 햇살님 말처럼 가장 유사한 발음표기를 찾는것이 일순위지요. 그 후에 그 표기법을 일관성 있게 전세계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5. 좋은글입니다 2007.11.15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오랜만에 좋은글 읽었습니다
    지금 독일에서 일본친구랑 같이 사는데,요즘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참 너무 고맙답니다
    이친구한테 한국어 가르쳐주면서 느낀건 한글이 정말 우수한 글자라는 겁니다
    한글로 표현이 안되는 외국어가 없다는거 아시나요?
    이런 우수한 한글을 정작 우리니라사람들은 등한시하며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며 지껄이고있으니,,,
    인정하긴싫지만 전 세계에 퍼져있는 일본의 문화가 참 부럽고 샘나네요,,
    정말 아직도 외국에는 한국이 분단국가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있고,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하면 북인지 남인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디가 공산국가이고 어디가 민주국가인지도 모른다죠,,, 하루빨리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있을땐 몰랐는데, 외국에 나와보니 정말 새삼 느낍니다,,
    정부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고, 외국에 나와있는 한국인들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6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안해서못하는것과 못해서 안하는것과 다르니까요 ^^

    • Favicon of http://daewonyoon.egloos.com BlogIcon daewonyoon 2007.11.18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로 표현이 안 되는 외국어가 없다는 거"
      미신입니다. 한글표기의 약점도 많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만의 발음습관도 있고요.

      다음을 구분해서 읽어 보세요.

      "쟈지", "자지"

  6. 퀘벡에서.. 2007.11.15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님 말씀대로 절실하게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이런건 정말 고쳐야 하지 않나 해요...
    옛날.. 여기서... 있던분 말씀에 의하면 영사가 몬트리올인가 에서 방문 햇는데..
    한국 문화 얘기가 나와서. 여기 너무 한국을 모르니까..(퀘벡엔 한국 음식점도 하나도 없답니다..^^)좀 체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잇지 않냐고.. 음식이 쉬우니까 음식부터라도.. 라고 하니.. 영사 부인이란 사람이... '일본 중국꺼 있는데 머하러? 어차피 비슷하잖아요...'이랬답니다...
    이게 한나라의 영사의 부인이란 사람이 할소립니까.. 쯧....

    하여간.. 정말.. 우리도 바껴야 하지 않나해요.. 진짜 인정하기 싫지만 일본이 정말 대단한 나라란 생각이 든다니까요..여기서도 일본하면..와~하니까...ㅠㅠ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6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영사라는 직책이 우리나라 한국을 홍보하고 자국민의 이익을 대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마인드를 갖고 국가를 위해 일한다니 너무합니다.

  7. 호주에서... 2007.11.15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8. 조금은 다른 예인듯 하지만.. 2007.11.15 0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어떤님들 말씀대로.. 우리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는 것부터 중요한듯 해요..
    우리 전통 음식이며 전통 의상.. 아름답고 이뿐것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 온돌 문화도 최고지 않습니까..ㅋㅋ
    종종.. 외국에서 보신탕 때문에.. 곤란하다는 친구들을 가끔 보는데요..
    전.. 그게 왜 부끄러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먹진 않습니다만.. 부끄러워 할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애완견들을 먹는것도 아니고.
    동물이란 맥락에서 보면 소 돼지 닭 토끼 이런거 먹는거나 개 먹는거나..
    우리의 보신 문화일 뿐이지 않습니까?
    다른나라의 문화를 비난하는건 잘 못이라고 봅니다!

  9. Hardcore Holly 2007.11.15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도 한복을 영어로도 한복이라고 해야지 김치도 영어로 기무치로 쓸거냐?
    지들나라가 쎈나라라고 말 막하는데 입이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해야 사람아니냐?
    우리나라는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위해 노력하는데 서양 양키들이 일제의 잔재를 뒤집어 씌운다 독도를 영어로 다케시마라고 쓰질않나 동해를 영어로 재팬씨로 지도를 표기하지않나 그따위로 영어단어 만들꺼면 난 영어단어 안외울것이다.

  10. Favicon of https://mustardseed2tree.tistory.com BlogIcon 작은겨자씨 2007.11.16 0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retro! 님

    오타가 있네요
    한복이 Hanbok traditional clohtes of korea 하셨는데요.
    clohtes가 아니고 clothes겠죠.

    그리고 저는 씨름을 Korean Sumo라고 한 것 본 적도 있어요 ㅠㅠ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1.18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이럴수가.. 수정했습니다 ^^;;; korean sumo... 충분히 설명을 하면 설명을 할수 있는데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korean sumo 라고 하나봅니다. 할수 있는데 안하는건 안돼요!

  11. Favicon of http://northwind.tistory.com BlogIcon 북풍 2007.11.18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러다가 역사도 그냥 내주고 문화도 다 잠식 당해 버리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나라는 자기들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더 확장하려고 하고 문화를 좀 더 알리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외국 대학에 한국어과가 있는데 이 과가 지원이나 교육자료등이 부족해서 없어질 형편이라 한국 대사관이나 정부에 도움을 요청해도 이렇다한 지원을 못받기고 있다는 내용의 tv프로를 본 적도 있는 것 같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2. Favicon of http://anydesign.tistory.com BlogIcon 세라비 2007.11.18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정말 심각하네요;;
    김밥이 코리안 스시 롤이라...;;
    과연 음식점은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을런지...
    잘읽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upaflow.tistory.com BlogIcon 플로우 2007.11.18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문제입니다..
    고쳐나갈 의지를 떠나 오히려 파괴하고 있으니 더욱 더 문제입니다.

  14. Favicon of https://chanme87.tistory.com BlogIcon 요요 2007.11.18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공감가는 글이예요,
    영어만 그런것이 아니라 중국어도 똑같은 현상이 있거든요.
    고유명사 표기법에서요...
    한복은 韩服보단 韩式和服라고도 불리니까요!!!
    (한복이 아닌 한국식기모노)
    정말 우리 정부는 뭐하고 있는 걸까요....
    매일 비리생각만 하는걸까요+_+

  15. Favicon of http://mepay.co.kr/ BlogIcon mepay 2007.11.19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밥과 한복을 저런식으로 표현한건 정말 심했네요

    문화식민지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

  16. Favicon of http://www.antexplorer.net/ BlogIcon 개미탐험가 2007.11.20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한글의 '알파벳 표기법'을 빨리 일관성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미 국가에서 사용되는 표준 영어 발음으로는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알파벳'을 사용하는 일반 유럽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무난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표기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

  17.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7.12.26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extrad.egloos.com/1685338
    이 글을 보면 물리학계에서는 비영어권나라의 이름을 구별하기 위해서 뭔가 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7.12.26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이거 정말 흥미로운데요?? 당연히 우리 이름이나 음식이름 이런것은 고유명사이니까, 있는 그대로 알리는게 포인트아닌가요? ㅎㅎ 정말 재밌네요...

  18. 月詠 2007.12.26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리 태클걸려는 마음은 없지만.. 쬐금 아쉬운 점은..

    한복을 그냥 옷으로 보지 말고.. 드레스나 양복처럼 여자나 남자가 입는 것에 따라

    dress/suit 로 표현하는게 더 어울릴 듯 합니다..

  19. ???? 2007.12.27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개미님이 말했듯이 이미 로마자 표기법으로 통일된지 몇년 지났습니다.
    삼성의 경우엔 삼성동은 SAMSEONG-DONG 이렇게 표기하고 삼성회사의 경우엔 삼성이라는 고유회사명을 인정해줘서 그대로 SAMSUNG을 쓰는겁니다.
    간판이 그렇게 붙어 있는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 주위 모든 간판은 이미 로마자 통일되서 예전식으로 표기된 간판이 없는데요.
    서초구라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그런것이 보이면 시민으로서 동사무소에 신고 하시면 바로 바뀝니다.
    음식점 표기는 그 음식점 표기를 만드는 회사가 무식해서 안하는 겁니다.
    이미 통일된 로마자 표기법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한국내 음식점 영어 표기법은 대부분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외국의 한국 음식점은 아직 미숙한 점이 보이네요.

  20. safd 2009.08.13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뵈기싫은 한복이 예쁜 기모노와 비교되다니..ㅡㅡ; 한복같은건 강기갑부대같은 놈들이나 입어서 ㅋㅋ 보기 안 좋음 ㅋㅋ

    • 휘영청 2010.12.28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은 제발 좀 물러나 계세요.

    • 흐음` 2011.01.22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아직도 이런 댓글이나 남기다니. 대체 몇살이신가요? 일본가서 사시던가.

      아, 설마 일본인인건가?

  21. 2009.08.15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