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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까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9.06 막걸리 마시러 '이자까야' 가는 기분, 씁쓸해 (23)


한국의 거리를 장악한 '일본의 멋'


이번에 한국을 방문했을때 느낀점 중 하나는, 몇년전 까지만 해도 쉽게 찾아 볼수 있었던 미국의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있던 자리가 하나 둘씩 줄어 들고, 그 자리를 어느새인가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까야'가 자리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강남역이나 홍대쪽을 나가보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더욱 일본적인 이름과 일본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더군요. 블록 하나를 건너면 있는 이자까야와, 힘찬 필체로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적힌 간판들을 보면서, 여기가 일본인가 한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Japanese-IZAKAYA@Gotanda
Japanese-IZAKAYA@Gotanda by iwalk.jp 저작자 표시

게다가,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인 '니폰 스타일'을 즐겨 입는것을 보니 저의 혼란함은 더 할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이 젊은 학생들이 일본의 독도 망언과 역사 왜곡에 대한 인터넷 기사에는 벌때같이 몰려들어 일본을 성토하고 경멸했던 동일한 인물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니,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반일 감정과, 그를 무색케 하는 일본 문화에 대한 동경은 일종의 애증 관계 같기도 했지요.

강남역에 나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여볼까 하고 자리를 물색해보니, 한국식 전통 주점인 민속 주점과, 그 주위를 포위하듯 둘러 싸고 있는 일본식 선술집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글쎄요, 일종의 애국심이 발동한걸까요? 오랜만에 한국에 오기도 했고, 특히 세계속에서 한국의 이미지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저인지라 민속 주점에 가보자고 제안 했지요.

하지만 이런 저의 제안을 무색하게 만든 대답 한마디는 바로, "냄새나고 지저분해서 안가" 였습니다.


깔끔함과 아기자기함의 이자까야, 경쟁에서 밀린 민속 주점은 사라질 수 밖에...


그래서 결국 이자까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보니, 일본식으로 깔끔하게 꾸며놓은 이자까야의 내부와, 일본식 복장을 입혀놓고 힘차게 "이랏샤이마세 (어서오세요)'를 외치는 한국인 종업원들을 보며 재미있는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 캐릭터인 마네키네코를 비롯, 일본의 풍속화와 음악에 둘러 싸이고 보니, 일본의 맛이 나도록 참 잘 해놓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프라이버시를 위한 여닫이 문도 설치 되어 있고, 좌식으로 바닥에 앉을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분위기도 썩 괜찮았었답니다.

이토록 매력적으로 젊은이들을 이끄는 힘이 있는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까야를 보면서, 내심 부러운 마음이 들고 한국의 민속 주점이 하나 둘씩 밀려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솔직히 생각해 보면 이것은 이자까야를 운영하는 업주들을 탓할수도 없고, 민속 주점을 외면하고 이자까야로 들어가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나무랄수도 없는 것이지요.

아까 제 친구가 했던 바로 그 한마디,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곳" 이라는 인식이 젊은이들의 머리속에 자리하게 된 그 순간부터, 민속 주점은 이자까야에 더 이상 맞서 싸울수 있는 힘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민속 주점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것은 냉정하게 보았을때 시장 경쟁의 원리에 따른 당연한 결과인 것입니다.
 
깔끔함과 세련됨으로 무장한 이자까야가 몰려 들어올때, 아직도 구식이고 촌스러운 이미지에 머물러 있던 민속 주점은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재밌게도, 일본에서는 반대로 한국 음식 열풍이 불어 한국풍의 거리가 상당히 많다고 하더군요)

이로 인해 업주들은 당연히 돈이 되는 이자까야를 선택할 것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당연히 이자까야를 선택할 것이지요.

쉬운 예로, 삼성이 국내 소비자들을 상대로 애국심 마케팅을 해서 세계 최고의 핸드폰 메이커가 된것은 아닙니다. 이는 바로 삼성 스스로 세계의 흐름을 읽고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개혁과 변화를 해 왔기에 경쟁자들 사이에서 우뚝 설수 있었던 것입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한국인들 또한 삼성 핸드폰이 "좋으니까" 사는 것이지요.

여기서 눈치 채셨듯이, 성공가도를 달리는 삼성은 '이자까야'이고, 흐름에 뒤쳐져 점점 시장 점유율을 잃어가는 '민속주점'은 소니-에릭슨 정도가 되겠지요.

시대의 요구와 소비자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업종은 언제라도 사라질수 있습니다. 애국심에만 의존해 물건을 팔아달라는 시대는 이제 지나기도 했고요.

이렇듯, 이자까야가 한국의 거리를 점령한것은 일본이 한국의 시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흐름에 맞추어 발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얻은 정당한 승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부는 막걸리 열풍을 주제로 한 KBS 다큐멘터리에서 일본의 한 유학생이 한국에 와서 한국의 거리를 거닐다가 한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거리에 한국 전통 주점 하나정도는 있어도 문제 될것은 없지 않나요?" 시장 경쟁에서 밀려버린 우리의 모습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경쓰지 못한 곳에 더 큰 위협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어, 이자까야 메뉴에 '막걸리'가 있네?


무엇을 마실까 하고 메뉴를 펼쳐보니, マッコリ(마코리) 섹션이 있더군요. 우리의 막걸리를 여러가지 다양한 맛의 칵테일로 만들어서 준비해 놓았던 겁니다. 자,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1. 일본이 한국의 막걸리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많이 많이 마셔서 한국에 돈 많이 벌어다오.
2. 일본 술집에서 막걸리를 마신다니 기분이 이상한데? 하긴, 한국 술집에서도 사케를 팔긴 하니까.
3. 일본이 기특하게 한국 막거리를 홍보해 주는구나!
4. 왜 일본 술집에서 한국의 막걸리를 파는거야? 외국인들이 막거리를 일본거라고 오인하면 어떡하나?

정도의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물론, 다른 생각이 드셨어도 문제가 될것은 없답니다. ^^

1,2,3,4번 모두 타당한 이유가 있는 생각이지만, 여기서 가장 예민하고 미묘한 문제는 바로 3번과 4번입니다.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 제가 이전 글 (2009/08/18 - [세계에 한국을 알리자!] - (6) 한복은 'Korean Kimono', 청와대는 'Blue House'?) 을 통해 소개해 드렸던 뉴욕 맨하탄의 "규카쿠 (Gyukaku)"라는 일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일화를 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인기 있는 일본 레스토랑 체인인 “규카쿠 (Gyu-Kaku)에서는 한국의 요리들이 버젓이 일본의 음식인양 (갈비는 '가루비', 잡채는 '자푸채', 그리고 비빔밥은 '비빔바'로) 표기되어 외국인 손님들에게 인기리에 팔리고 있습니다.

만일 한국 음식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외국인이 일식당인 규카쿠에 가서 '가루비', '우나기 비빔바' (Unagi Bibimba, 장어 비빔밥), '구빠' (Kuppa, 국밥), 자푸채 (Chapu Che, 잡채) 그리고 '기무치' (Kimuchee, 김치)를 처음 접했다면 이들 음식을 일본 것이라고 오인하기에 안성 맞춤이겠죠.

그리고 갈비와 기무치 맛에 반한 외국인들은 앞으로도 갈비와 기무치 생각이 날 때면 일본 식당을 찾는 기현상이 만들어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와 같이, 미국 내에서도 일본식 주점이나 식당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미국인들 사이에서 일본 하면 '쿨하고 세련된 것'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놓았고, 문화 상품에 대한 치밀한 홍보를 해왔기에 그 결과는 당연한 것일겁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일부 유명한 한국 식당이나 주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한국 식당이나 주점에는 한국인들만 바글바글한 것을 보면 알수 있기도 합니다. 반대로, 일본 식당이나 주점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자리하고 마치 훌륭한 선진 문화를 접하는양 공들여 젓가락질을 해가며 초밥을 먹고 사케를 음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세계적으로도 비슷하겠지만) 일본 식당과 주점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을 80%라고 하고, 한국 식당과 주점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을 20%라고 가정 한다면, 자연스럽게 한국 식당보다 일본 식당에서 한국 음식과 술을 처음 접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지겠지요.

가루비와 자푸채가 그렇듯이, 막걸리가 일본 식당의 메뉴에 자리잡아 "마코리 (Makori)"라고 자연스럽게 팔리며 인기를 얻는 순간, 외국인들은 막걸리도 일본의 술인 것으로 오인 할수도 있는 것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요즘엔 일본에서도 막걸리의 기원은 일본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글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더군요.

기무치도 그렇고 다케시마도 그렇고, 차근차근히 명분을 쌓아가다가 어느 한순간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개발되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마코리'가 일본을 대표하는 술이 될 가능성이 농후 하지요. 거대한 프랜차이즈의 일본 식당들이 그 인기를 등에 업고 한순간에 '마코리'를 판매하는 순간, 외국인들은 또 하나 일본의 좋은 술을 마신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아, 한국 식당에서도 초밥과 회를 판다고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한국 식당에서 초밥을 "Cho Bap"으로, 혹은 회를 "Hwe (Hoe)"로 표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항상 "Sushi"나 "Sashimi"로 표기하기 때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어느정도 문제는 파악이 된것 같으니, 이제는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어떻게 일본의 이자까야가 젊은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 잡았는지를 분석하여 벤치 마킹을 할 수 도 있고, 무조건 한국의 전통적인 형식에만 매달리지 말고 좀더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들을 포용할수 있는 경영 전략또한 필요하겠지요. 이자까야에서 십수가지의 막걸리 칵테일이 판매되는  것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마지막 남은 민속 주점이 이자까야로 바뀌는 순간을 우리 세대에 맞이하게 될수도 있을겁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한국에서, 그리고 세계속에서 한국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r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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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당 2009.09.07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민속 주점에서 술 주는 양은 주전자가 좀 거슬려요 ^^;;;

    • 웨하스 2010.07.09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슬린다는게 위생문제라면 양은의경우 위생상 정말 음식쓰레기 담아놓고 놔두지않는이상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냥 왜 거기에 따라주느냐 라고한다면 예전에
      막걸리를 주전에 받아오고는 해서 그런거요...(동네 양조장?양주장? 에서 받아올떄 그곳에서 따로 병으로 팔지는 않았으니까요....)

  2. 마네키노코 2009.09.07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게 있어요. 사실 한식당만 해도, 한식은 싸구려다 라는 인식이 팽배해서 고급화 하기도 힘들고 사람들이 외면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런거는 우리의 인식 변화가 절실한데 쉽지 않죠...

    • 2009.09.07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식이 싸구려란 인식이 보다 한식당이 싸구려란 인식이 많습니다. 담는 (플라스틱)그릇부터 (국적불명)인테리어, (불친절한)서비스 등 한식당 자체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죠.

  3. 북극곰 2009.09.08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민속주점의 토속적이고 서민적인 것이 좋던데. 일본 것은 음식 포함해서 너무 깔끔하고 과잉 친절해서 닭살 돗아요 ㅋㅋㅋ

  4. 쯔키다시 2009.09.08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건 일식주점을 얼마나 한국식으로 발전시킬수 있느냐 아닐까요?
    일본의 경우를 보면 정말 많은 나라의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한식은 물론 이탈리아,프랑스,러시아,몽골 등등
    근데 재밌는건 이들은 어떤 문화라도 그대로 받아들인후 그들만의 문화로 만들더군요
    괘씸하지만 기무치, 맛코리 를 보면 그들이 얼마나 브랜드화와 마케팅 능력이 탁월한지 알수있습니다.
    우리에게 모자란 것도 이것이죠 이자카야가 많아도 좋습니다.
    단 그것을 우리고유의 문화로 만들수있다면.

  5. dhdl 2009.10.31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먹느거같고 이렇게 지랄이냐 우리도 맥도날드 같이 프랜차이즈 형태로 한식당을 개발해서 수출해야 한다. 그러면 되는거다. 하여튼 쪽바리 새끼들은 하는 짖거리하고는 불고기 갈비,냉면 비빔밥 잡채 파전 칼국수 장어구이 등을 메뉴화하고 술도 소주 맥주 막걸리 전통주등을 메뉴에 포함해서 언제든 즐길수있는 퓨전 한식전문 프랜차이저 를 만들면 되는거 아니냐 식품전문기업이 이걸 상품화해서 프랜차이저화 시켜라. 답답하긴

    • Favicon of https://closeup-usa.tistory.com BlogIcon retro! 2009.10.31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맥도날드처럼 언제 어디서든 균일한 품질과 맛으로 즐길수 있는 프렌차이즈화 의견에 1000% 동감합니다.

    • 웨하스 2010.07.09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 100%
      일단 한국음식을 연상시킬수있도록 거대한 외식업체하나
      나왔으면 하네요.....

      외국인의 입맛에 맞추니 어쩌니 하는거야 일단 메이커화
      되서 각 나라별로 시장잠식하고나서 현지화되면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되구요(나라마다 콜라맛이 다르고
      나라마다 동일 햄버거매장도 파는 내용물 맛이 다릅니다)

      외국사람들 보기 편하라고 회를 스시라고하고
      막걸리를 라이스와인이라고 하는것도 자제했으면 하네요...

  6. 야끼니꾸 2009.11.10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숯불에 구워먹는 한국식 불고기 ,갈비가 제일동포들에 의해 일본으로 건너가 야끼니꾸가 되었는데

    많은 젊은 일본인들이 야끼니꾸가 한국 음식이 아닌 일본 음식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70,80년대 일본이 미국의 가전(세탁기,냉장고,에어컨)을 모방 발전시켜 전 세계를 호령하던 모습과

    오버랩이 되니 참으로 염려스럽더군요.

    미국에서 수많은 일식집 중에 한국인 주인도 많지만 초밥(스시)를 한국 음식이라 하지 않는데
    일본인들은 얼렁뚱땅 남의 나라 음식을 자기것처럼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아쉽더군요.

    • 2009.11.1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젊은이들도 야끼니꾸
      한국꺼로 알아요.....
      한국가면 야끼니꾸 먹으러간다는
      말이있으니깐요
      파는것도 대부분 한국이름으로 팔죠...
      한국적 분위기에 좋은곳 많답니다

    • 웨하스 2010.07.09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끼니꾸를 한국껄로 아는것은 최근들어 그게 다시 알려져서 그런거죠....
      제가 알기로도 원래 다들 일본껀줄 알고있었는데
      한국식 야끼니꾸랑 따로 구분두다가 한국식이 유명해지니
      그냥 야끼니꾸 묻히고 한국식을 그냥 야끼니꾸라고 부른걸로 알고있습니다....

  7. 남미세절 2009.11.15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도 일본을 탓하기 전에 사시미를 한국음식인것처럼 속이는 것은 반성해야 겠습니다.

    • 2009.11.1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음식은 왜요
      일본음식도 라면 샤브샤브 우동 대부분의
      음식이 중국음식 일본화시킨건데
      참나 웃기시네요

  8. 2009.11.18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민속 주점도 일본주점처럼
    그대로 머물게 아니고 좀더 밝고 예쁘게 바꿔야해요
    지금 너무 칙칙하잖아요.........

  9. 2009.11.18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고보면 일본 우동...라면..샤브샤브..대부분 일본음식도
    중국음식을 일본화 시킨겁니다....
    저 일식 주점이라는것도
    중국같아요........중국전통집 저런곳 많거든요
    중국인들도 열받을듯
    저 이자까야라고 쓴 등도 중국꺼잖아요 !!!!!!!!!!
    집 모양도 굉장히 운남성이나 중국쪽 모양과 비슷합니다.....

  10. 2009.11.18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션을 일본패션 일본패션하는데
    솔직히말해
    일본패션.......자체가...........
    외국에서.......쇼에서 입던...그런걸
    일본애들은 거부감없이
    입는건데.................
    다소 특이한게 있지만.......왜 그걸
    일본식 패션이라고 하나요......ㅡ.ㅡ
    이미 패션쇼에서 다 나온건데
    일본이...................
    남의것을 지들꺼인것처럼 하는건
    탁월한듯해요..............................

    • ㅋㅋ이건 진짜 공감 2010.05.12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우 6개월이 넘은 전 글이네요^^;



      일본 애들 유행에 개민감하고 서양 문화 진짜 동경합니다.
      나님이 말씀하신 게 대부분 맞아요ㅋㅋ

  11. 흠...... 2010.07.05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딱히 저런 메뉴(マッコリ、キムチ)가 써져 있더라도 저는 아무 느낌도 안 듭니다만....... 그냥 써져 있으면 써져 있구나에 끝이니까요...... 그리고.... 한식당은 주로 40대 이상을 공략 타겟으로 하지 않나요? 타겟이 다른 것이 보통이던데....... 뭐, 젊은이들이 안 간다고 해도,, 40대 이상 분들이 많이 찾으신다면 그걸로 괜찮치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설마... 젊은이들이라고 해도 민속 식당이 취향에 맞는 사람도 있겠지요. 설마 없겠습니까......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니까말이지요. 그리고........... 솔직히, 저런거에 딱히 걱정 안 하셔도 세상만사는 다 잘 돌아갑니다.

    • 웨하스 2010.07.09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지금 일본주점에 익숙해진사람들이 40대가되면 한국주점과 일본주점중 어디를 가게될까 라는게 중요한거죠..
      "막걸리가 땡기네~ 간만에 한잔 할까?"
      이게아니라

      "맛코리가 땡기네~ 간만에 한잔 할까?"
      하면서 일본주점가겠죠...
      오뎅꼬치입에물면서...

    • sk 2010.09.18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도 민속주점을 바꿔가자는 거죠
      한국식으로 좀더 세련되게
      글을 못읽나

  12. sk 2010.09.18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도 민속주점을 좀더 한국적으로 깔끔하게 발전시켜야 하는데
    그냥 그건 그대로 두니..
    한국도 어서 한국만의 상점 디자인도
    발전시켜야 함
    일본은 중국한국이고 나발이고 할것없이
    먼저 씀

  13. sk 2010.09.18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외국 프로 보는데
    한국 비빔밥 그릇 돌솥을 쓰더군요...일본분이
    그걸로 일식 퓨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외국인이 이 거 신기하다고 하니
    그 일본인 일본꺼인것처럼..ㅡ.ㅡ^^
    한국은 참 멍청한나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