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던 홍길동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상품을 고유 명사로 부르지 못하고, 막걸리를 "Makgeolli"가 아닌 "Rice Wine"으로, 김치를 "Kimchi"가 아닌 "Pickled Cabbage"로, 식혜를 "Shikhye"가 아닌 "Rice Nectar"로, 그리고 고추장을 "Gochujang"이 아닌 "Hot Pepper Paste"로 불리워 한국 문화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본 블로그와 다음의 한류 열풍 사랑 (cafe.daum.net/hanryulove)의 회원들, 그리고 아고라의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고유명사 브랜드화 캠페인을 시작하고, 한국 문화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에 대해 대대적인 계..